관리가 되지 않아 핵이 엄청나게 많은데, 유저들이 익숙해져서인지 해커와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거나, 아예 팀을 맺어서 다닌다. 한 서버에 핵이 평균 1~3명 정도 있는데, 해커끼리 싸우는 일도 빈번하고 피해는 당연히 일반 유저들의 몫. 만약 길을 갈때 해커들이 맞짱을 까고 있다면 그냥 돌아서 가자. 괜히 무시하고 돌진하면 싸움에 말려들어 맞아 죽을 수 있다.
무법도시라는 게임성에 맞게 집단폭행과 패싸움, 납치 및 감금, 살인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별 이유없이 두들겨패거나 쏴 죽이는 게 가능하니 처음 플레이하는거면 그런 유저들을 피해 돈을 모으면서 무기 등을 구매하자.
이런 막장적인 자유도 탓에 경계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라 돌아다닐때는 왠만해선 남에게 다가가지 말자. 가까이 갈수록 상대는 불안감을 느껴서 공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상대가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근접무기와 샷건은 근거리에서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